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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이산 여행
무이산 구곡 시오리 물길은 켜켜이 쌓인 유장한 세월
쥬파이 위의 철모르는 꽃향기는
겹겹의 시간 속 층층의 슬픔일 뿐 씨를 맺으려는 게 아니네
작은 나비여 꽃의 향기를 맡으렸거든
고치 속에서 꿈을 꾸며 내년 봄 다른 꽃을 기다리게
(2013년.11월.18일 09:59)
무이산 여행
무이산 구곡 시오리 물길은 켜켜이 쌓인 유장한 세월
쥬파이 위의 철모르는 꽃향기는
겹겹의 시간 속 층층의 슬픔일 뿐 씨를 맺으려는 게 아니네
작은 나비여 꽃의 향기를 맡으렸거든
고치 속에서 꿈을 꾸며 내년 봄 다른 꽃을 기다리게
(2013년.11월.18일 09:59)